페네르바체 조르제 제주스 감독이 김민재와 작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. 올해 여름에 김민재 잔류가 어렵다고 토로했다.페네르바체는 20일(한국시간) 구단 공식 페이지를 통해 '2023-22시즌 유럽축구연맹(UEFA) 챔피언스리그 예선' 디나모 키이우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 내용을 알렸다.제주스 감독은 페네르바체 팀 내 사정을 말했다. 핵심 중앙 수비 김민재 관련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. 페네르바체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, 제주스 감독은 "김민재의 미래가 놀랍게도 3일 전에 확정됐다"며 아쉬워했다.이어 "김민재 이적은 페네르바체와 나에